-임직원 일동 2,000만원 기탁

[투데이안] NH농협 남원시지부 임직원(오영석 지부장 외)이 26일 남원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같이의 가치를 되새기는 이번 기탁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남원시지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진행됐으며, 총 2,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또한, 2023년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의 대면기부 창구를 전담하고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고향사랑기부 캠페인과 홍보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오영석 지부장은 “남원시지부는 앞으로도 방문 고객 대상 및 기타 행사 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며, 남원시와 발맞추어 남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지부와 남원시가 함께 피어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남원시지부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의 다른 지역의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10만원까지는 기부금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액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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