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동아리 인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아리 지원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자립적이고 종합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특기를 계발하고 체험하며 인성과 사회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사회참여, 인문사회, 수리과학, 문화예술, 미디어, 진로, 취미 등 다양한 활동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2024년 동아리에는 Windy(밴드), 플라리스(천체관측), Willust(디지털 드로잉), 영원(미디어 제작), 중구남방(밴드), BGM(댄스), 효동 인터렉트(봉사), 가내수공업(밴드), 삼남 텃밭재배(진로·취미), 요리인가 배달인가 그것이 알고 싶다(진로·요리), 띨빵(제과제빵), 새로운 세상(탐조), 뛰어뛰어 점핑(스포츠) 등 13개팀 129명의 초·중·고등학생 청소년이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물품 구입, 식·간식비, 전문강사비, 체험비 등을 군으로부터 지원받아 활동하게 된다.

이날 인준식은 선정 동아리 대표 학생들이 참석해 동아리의 활동 방향과 목표를 설명하고 동아리 멤버들과 함께 활발한 동아리 활동을 위한 준비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특기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 활성화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