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고창군보건소와 장수군보건의료원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각 기관의 직원 6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600만원 상당을 상대 지자체의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기부했다. 지역의 특색 있는 답례품도 주고 받았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기부에 적극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1인당 500만원 한도에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30% 내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을 초과하는 기부액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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