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23일 고창군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71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및 성폭력예방,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아동학대예방교육에서는 아동학대예방 및 영유아 성행동 문제 예방, 아동 성폭력 및 실종예방교육을 다뤘다.

또한, 성폭력예방교육에서는 성폭력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 대처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장애인식개선교육에서는 장애의 정의, 장애인의 인권 관련 법과 제도, 장애인의 행동특성 및 능력, 장애인과 소통하는 방법, 장애인 보조기구 및 편의시설,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내용을 강의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류선화 센터장은 “어린이집 현장에 맞춤형으로 설계된 안전교육을 통해 보육현장 최일선에 있는 보육교직원의 안전역량과 인권감수성이 강화돼 영유아의 안전이 보장되고 보육교직원이 행복한 보육현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안전 심화학습으로 어린이집안전공제회와 함께 사고사례 중심 안전교육과 6월 26일, 27일 8월 21일, 22일에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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