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기초‧현장지원센터 소통행정을 위한 업무회의 추진

[투데이안]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신활력관에서 행정과 기초 및 현장지원센터와의 업무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현장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센터와 행정 간 협업을 강화하고, 최근 변화하는 정책방향과 지역 상황에 맞춰 도시재생사업 또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방안을 모색했다.

또, 추진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과 어려운 점을 세심하게 짚어가며, 개선방향을 논의했으며 올해 계획된 도시재생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서로의 의견을 제시했다.

현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는 요촌동, 성산지구 현장지원센터와 신풍지구와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도시재생 기초지원센터가 있으며.

각 지구별 센터장이 상근 근무로 전환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주민들의 많은 의견을 수렴하면서 지자체와 주민 간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김제시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되고, 시민들의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해 기반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센터와 행정의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 도시재생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선정돼, 총사업비 1,030억원(국․도비 450억원 포함)을 투입해 추진 중이며 2025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원도심 활성화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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