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경쟁률 2.8:1, 38개 정당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도내 재·보궐선거 경쟁률 2:1, 도의원 남원시제2선거구 무투표

[투데이안]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전북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도내 지역구국회의원선거는 8개 정당 30명, 무소속 3명 총 33명이 등록해 평균 3.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지역구국회의원선거는 699명이(경쟁률 2.8:1)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는 38개 정당 253명(경쟁률 5.4:1)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38개 정당 등록으로 이번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투표용지 길이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보다 3.6cm 길어진 51.7cm가 된다고 선관위는 밝혔다.

한편, 동시에 실시하는 재·보궐선거의 경우 도의원 보궐선거(전주시제3선거구)에 2명, 장수군의원재선거(장수군가선거구)에 2명이 등록했다.

도의원 재선거(남원시제2선거구)의 경우 후보자가 1명만 등록해 무투표가 결정됐으며, 모든 선거운동은 중지된다.

후보자의 재산·병역·전과·학력·납세·공직선거입후보경력은 선거일까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에 공개되며, 정당·후보자가 제출하는 선거공보는 투표안내문과 함께 3월 31일까지 각 가정에 발송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