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비대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원희룡·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 추경호 전 경제부총리 영상으로 축하 전해
-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2차관, 황일봉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장 등 직접 찾아 축하
- 정 의원 “전주를 너무 사랑하고,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전주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

[투데이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전주시을)가 23일 오후 2시 효자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4.10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출정에 나섰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전주시을 지역구 당원과 지지자, 그리고 외빈 1천여 명이 발 디딜 틈 없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원희룡·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 추경호 전 경제부총리가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제2차관, 황일봉 5·18민주화운동부장사회장 등이 개소식에 직접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영상을 통해 “정운천 후보는 제가 보증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하면서 “정운천 후보는 지금까지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그 봉사로 시민의 삶을 개선해 온 사람이자 실천해 온 사람”이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정운천 후보는 지역주의 타파의 아이콘이며 불철주야 발로 뛰는 영원한 일꾼”이라며, “전북특별자치도시대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큰 역할을 하실 분”이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원희룡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해 국토부장관 시절 정운천 후보가 대광법, 수소산단, 탄소산단 등 반드시 해야 한다며 저를 참 많이 괴롭히셨고, 전북에 대한 애정과 진정성에 두손 두발 다 들었다”면서 “지역일꾼이라는 단어 참 잘 어울리는 정운천이 있으면 전북과 전주 발전 잘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은 “전주시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정말 열심히 뛰었던 정운천 후보의 모습 인상 깊게 남아있다”라며, “국민의힘이 전주 발전을 위해 일하는 정치 꼭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추경호 전 경제부총리는 “기획재정부 장관 당시 정운천 후보가 새만금 예산을 복원하겠다며 불쑥 찾아와 끝까지 손을 잡고 설득하시는 모습에 열정과 집념을 느꼈다”라면서, “일꾼이란 말이 참 어울리는 사람, 앞으로 정운천 의원과 함께 더 열심히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직접 참석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제2차관은 새만금기본계획 수립 당시의 일과 광우병 파동 당시를 회상하며 “정운천 후보는 새만금에 대한 일은 물론 나라가 어려울 때는 주저 없이 목숨을 거는 사람”이라며 정운천 후보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황일봉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장은 “수십 년간 해결하지 못하고 갈등만 빚었던 공법단체 문제를 정운천 의원이 시원하게 해결해 줬다”라면서, “진정한 국민통합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는 정운천 후보에게 감사와 응원의 말을 전한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정운천 후보는 “전주를 너무 사랑하고 지난 10여 년을 지켜왔다”며,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여·야협치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 만큼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전주시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정운천 후보는 농식품부장관 출신 국회의원, 7년 연속 예산결산위원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히고 이번 선거의 핵심 공약으로 전북 국가예산 12조 시대, 전북특별자치도법 개정, 대광법 개정,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 반려동물 보건소 및 놀이터 조성 등 공약을 발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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