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4-H본부(회장 허태열)는 지난 21일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부안군 4-H회원 30명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5월 3일 ~ 6일, 4일간 개최되는 ‘제11회 부안마실축제’를 앞두고, 부안의 대표적 명소인 변산해수욕장을 보다 깨끗하고 쾌적하게 보존하고, 특히, 후계 농업세대의 주축인 청년4-H와 함께 동행해 애향심을 기르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환경정화활동은 변산해수욕장 일대 약 5㎞를 회원별로 구간을 정해 방치폐기물, 해안 쓰레기 수거 및 분리 등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회장 허태열은 “부안 대표 축제를 앞두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지·덕·노·체 4-H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고, 부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청결한 변산해수욕장의 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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