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양정무 국민의힘 전주갑 국회의원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치고,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양정무 후보는 22일 오전 9시 전주시 완산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22대 국회의원 후보 등록 신청 서류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수십년의 세월을 거치면서 타시·도는 눈부시게 성장할 때 전주시는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며 "이번이 마지막 전주발전에 대한 골든타임이라는 말씀을 주민들께서 많이 주신다. 그 기대에 부흥해 힘 있게 전주의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정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양 후보는 전주발전을 위해 5대분야 20개 주요 공약도 제시했다.

대표적으로 ▲ 평화동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해 ▲ 바이오산업 유치 ▲ 전라감영 성지화 ▲ 전북연고 프로야구 제11구단 창단 추진 ▲ 신생아 1인당 1억 원 장려금 지급 ▲ 청소년 무상버스 지원 ▲ 전주교도소 신속이전 ▲ 전주-김천간 동서횡단 철도 유치 등 경제, 인프라, 문화·체육, 복지 등 지역개발 등을 약속했다.

양정무 후보는 "어떤 후보가 정말 전주 주민들의 삶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 잘 준비돼 있고, 발전을 이끌지를 당이 아닌 정책과 공약 중심의 인물로 보는 선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전주시민들과 함께 전주를 건강·행복, 교육·문화,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지로 반드시 도약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후보는 전주 영생고와 전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국내 골프클럽 전문 업체 랭스필드㈜회장, 제20대 대통령선거 역사문화 특별위원회 상임위원장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전북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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