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농특산품 판매장, 안내센터 등 방문객 편의시설 조성

[투데이안] 정읍시는 지난 20일 장금이파크 내부 전시관과 편의시설 조성,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장금이파크 내부 콘텐츠 제작 및 설치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이학수 시장과 용역사 등 8명이 참석해 장금이파크 전시·체험 프로그램, 편의시설 등 공간별 조성 계획안과 세부 콘텐츠 제작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읍만의 고유한 장금이들이 태어나고 자랐던 장금마을 테마전시 ▲다양한 치유법을 가진 장금이 테마전시 ▲사계절 정읍을 테마로 한 사계 테마관 ▲정읍의 음식을 통해 치유하는 약식동원을 체험할 수 있는 음식 치유 체험관 등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참신하고 특색 있는 공간 구성안에 대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학수 시장은 “장금이파크는 정읍만의 고유한 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사례”라며 “이번 용역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치유 체험형 콘텐츠를 바탕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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