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하 추진단)에서 주최한 2024년 부안 안심 농산업 아카데미 밑거름학교 2기 작품전시회가 21일 부안군청 2층에서 개최했다.

안심 농산업 아카데미 밑거름학교는 지역민들에게 실습과 체험을 통한 실용적인 지식과 기술을 익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이다.

밑거름학교 2기는 부안 군민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3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됐으며 프리미엄 디저트 강좌와 (사)한국압화교육문화협회의 기초체험강사 양성과정 총 두 개의 교육으로 이뤄졌다.

이 날 전시회엔 밑거름학교에서 진행한 교육성과물인 교육생들의 다양한 압화 공예 작품들과 디저트 작품이 전시됐으며, 관람객에게 압화 공예 체험도 진행했다.

또한 전시회 종료 후 디저트 수강생 12인이 정성들여 준비한 ‘민어전복찜’ 20인분을 대한적십자봉사 부안지구 부령봉사회에 기부를 해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선행이 이어졌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교육생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성과”라며 “부안군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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