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어린이집, 주말과 공휴일에도 영유아 돌봄 지원하는 하나돌봄 어린이집으로 선정

[투데이안] 전주시 송천동에 위치한 우리모두어린이집이 주말과 휴일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전주시는 우리모두어린이집, 하나금융공익재단,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 어린이집’ 운영 지원을 위한 4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돌봄어린이집은 정규보육시간 외에도 부모가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휴일 근무 등 사유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경우, 필요한 시간만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주말·공휴일형 47개소와 365형 3개소 등 50개 어린이집을 선정했으며, 우리모두어린이집은 주말·공휴일형으로 선정돼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공모에 선정된 우리모두어린이집은 긴급 또는 일시 보육이 필요한 1~6세 취학 전 영유아라면 횟수에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보육료 지원 대상 외에는 시간당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나돌봄서비스 홈페이지(www.hanadolbom365.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서 마음 편하게 시간 단위로 아이들을 맡길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빈틈없는 돌봄환경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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