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한지 서예기술과 기법을 배우는 서예 교육 개강
-오는 7월까지 모두 4개반 운영, 교육생 40명 수료를 목적

[투데이안]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 이하 ‘전당’)이 전주시 서예문화 진흥을 위한 ‘제2회 한지에 서예를 담다’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4일까지 모두 4개반 4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초반과 심화반의 수준별 수업을 통해 다양한 한지 서예 기술과 기법을 배우고 실전 연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전당은 교육생에게 서예 교육에 필요한 전통한지를 지원해 전주의 문화유산인 한지와 서예의 가치를 체험하고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전당은 전통문화의 수도 전주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보급함에 앞장서겠다”며 “추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시민들에게 전통의 소중함을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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