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진안군은 20일 동향건강백세학교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소속 전문간호사가 강사로 나서 알레르기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천식 하우스 저금통 만들기 교구 활동을 통해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피부 수분 테스트기로 보습 전·후 참여자의 피부장벽 및 수분 상태를 체크하며 건강행동 실천을 유도했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질환 유병률은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알레르기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다양한 계층과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건강증진팀(063-430-85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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