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반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80여 명 대상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성희롱 예방·안전보건교육 실시

[투데이안] 익산시가 20일 부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인 인식개선, 성희롱 예방, 안전보건 등 필수교육이 진행됐다.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며,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 참여자들은 올해 1월부터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기관 등에 배치돼 행정 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 수행 중 발생하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정부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이외에도 발달장애인 일자리,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등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 개발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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