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 대상, '멀티사무원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 개강

[투데이안] 김제시(시장 정성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22일부터 경력단절여성 1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멀티사무원 양성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멀티사무원 양성과정은 오는 6월 10일까지 총 208시간 주5일(09:00~13:00) 진행되며 전액 국비 지원된다.

직업교육훈련은 사무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전산회계,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이론 및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국가공인자격증인 전산회계 2급, ITQ엑셀, 파워포인트 자격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18명 모집에 30명이상 접수하는 경쟁으로 경력단절여성의 뜨거운 취업 의지를 나타냈다.

여성새일센터에서는 교육과정 수료 후에도 최소 1년간 사후관리를 통해 훈련생 취업연계와 직장생활 적응을 지원할 예정이며, 훈련생을 채용한 기업에는 새일여성인턴, 양성평등 인식개선 교육 등 기업체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효연 센터장은 “교육생들이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체의 역량있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교육 후에도 여성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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