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4년 양성평등위원회 개최

[투데이안]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0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성주 시장을 비롯한 양성평등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년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보고와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선정 심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김제시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은 여성가족부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23년~2027년)에 따라 ‘공정하고 양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 모두를 위한 돌봄 안전망 구축, 폭력피해 지원 및 성인지적 건강권 보장, 남녀가 상행하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양성평등정책 기반 강화’ 등 5개 분야 27개 세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실 운영, ▲찾아가는 폭력예방 막대인형극 공연 교육, ▲성악으로 배우는 중년 일단모힘 3개 신청사업에 대해 사업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심사해 지원여부 및 지원규모를 결정했다.

시는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양성평등 촉진, 여성의 인권 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한 공모를 추진해 양성평등 정책 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단체 및 여성단체의 사회참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여성을 비롯,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우리 지역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다양한 양성평등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며, ”이번 기금사업에 선정된 단체들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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