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본부 12명, 지사 11명 선발, 5월부터 3개월간 근무

[투데이안]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는 공단 본부와 전북권 내 5개 지사에서 근무할 청년인턴 23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근무지 별로는 ▲ 공단 본부 12명 ▲ 전주완주지사 5명 ▲ 정읍지사 2명 ▲ 익산군산지사 2명 ▲ 진안지사 1명 ▲ 남원순창지사 1명이다.

오는 3월 25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되면 5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 3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청년인턴은 취약계층 가입자 확대 업무와 사업장가입자 소득총액신고 등 공단의 주요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고, 3개월간 정상 근무 시 정규직 채용 시 서류전형 가점이 부여되며, 우수 인턴은 ‘우수 수료증’ 발급과 함께 서류전형 추가 가점 등 우대 방안도 제공한다.

최석영 전주완주지사장은 “직장 생활 등 기본 소양을 비롯해 연금제도 전반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지역 내 청년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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