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장 50명을 대상으로 데이터 리더의 의사결정방법 등 교육

[투데이안] 군산시는 19일 부서장을 대상으로 데이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책 집행과 의사결정의 핵심인 간부 공무원의 데이터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초빙 강사는 데이터 기반 행정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최재현 강사로 데이터 기반 행정의 개념과 데이터 기획부터 분석 · 활용방안 등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산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매년 데이터 기반행정 확산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2023년에는 데이터 기반 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데이터 기반 행정의 정착을 위해서는 부서장이 먼저 데이터에 관심을 갖고 접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지속적으로 전직원의 데이터 활용 역 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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