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의 공유 및 공동 활용을 통한 지방의정 활동 지원 협력 체계 구축
-전북자치도 현안 국정심의 및 입법활동 지원 모색

[투데이안]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18일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국회의 입법활동과 국정심의를 지원해 온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과 연구데이터와 학술자료 등의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지식정보 공유 및 연구데이터 공동 활용을 강화해 지방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방 의정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양 기관 연구성과의 공동 활용, 연구성과 확산 활동의 공동 개최 및 협력, 그 밖에 양 기관 간 필요한 상호협력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국정심의 자료와 지역 정책자료를 공동으로 활용해 전북특별자치도 현안과 관련한 입법활동과 지방 의정활동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도서관은 대한민국 디지털 전환기를 선도하는 미래도서관으로서 국내외 유수의 교육·학술·연구기관들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지식정보의 상호 연계 및 공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남호 원장은“국회도서관 등 다양한 정보유통 플랫폼을 활용한 신속하고 제한 없는 연구성과 개방을 통해서 우리 사회 전체가 연구성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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