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 관련 궁금증은 감정평가사 상담으로 해소

[투데이안]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19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시청 민원지적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열람 및 의견접수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로 총 298,735필지다.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토지 지번별 ㎡당 가격을 기간 내에 직접방문 하거나 전화 또는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으로 열람하고, 조사된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시청 홈페이지 또는 민원지적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에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의견 접수된 토지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가 재검증을 실시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4월 24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게 되며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 공시한다.

더불어, 시는 지가 형성 요인 등 지가 관련 궁금증 해소 차원에서 의견제출 기간 중 전문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 할 예정이다.

상담은 방문 및 유선 상담으로 이뤄지며 상담을 원할 시 상담 접수 창구(☎ 540-3749, 3788)를 통해 신청하면 각 지역별 담당 감정평가사와 연결해 상담을 진행한다.

조원태 민원지적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의견제출이 필요하며, 제시된 의견 수렴을 통한 토지소유자가 공감하는 부동산가격공시 업무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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