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람 가능

[투데이안] 군산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사용될 195,347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을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시행하고 이에 대한 의견 접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토지정보과, 토지소재지 읍면동 민원실 또는 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등에서 열람 가능하며, 만약 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읍면동이나 시 토지정보과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군산시에서 토지 특성을 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결정 사항을 개별 통지하고 오는 4월 30일 결정 · 공시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해당 지역 감정평가사와 담당 공무원이 민원인과 함께 현장방문해 지가 결정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고 민원인의 궁금증을 최대한 해소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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