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숭실‧원광‧한국열린‧한양 수업료 감면 혜택… 직원 역량 강화

[투데이안] 완주군이 직원들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해 업무역량을 높인다.

15일 완주군은 서울사이버, 숭실사이버, 원광사이버, 한국열린사이버, 한양사이버대학 등 5곳의 사이버대학과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완주군 직원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와 자기개발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완주군 직원이 해당 사이버대학교에 신·편입학할 경우 전형료 면제 및 수업료 40~5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완주군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도 가능해진다.

사이버대학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위 취득이 가능해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 등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임동빈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협약이 완주군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평생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4년 2학기부터 혜택 적용이 가능하므로 직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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