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 매주 청소년수련관서 진행

[투데이안] 완주군이 청소년 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청소년 활동 지도자 역량 강화교육은 4월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첫날에는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이서청소년문화의집,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 아동옴브즈퍼슨사무소, 완주군 상담복지센터 등 6개 기관의 청소년지도자들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어린이·청소년의회, 참여기구, 동아리의 체계적 추진 방향과 완주군 청소년 정책을 공유했다.

강사로 나선 청소년자치연구소 정건희 소장은 “지도자는 청소년을 통제와 관리의 대상으로 생각하면 안된다”며 “청소년의 의미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지도자의 역할이다”고 강조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공헌하고 있는 지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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