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국립군산대학교 전북 지역에너지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단은 13일 수요일 사업단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북 지역에너지클러스터 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하는 석·박사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사업단 프로그램 소개와 참여 학생 지원 및 의무사항을 소개했다.

본 사업단에서는 도내 지역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수상태양광 및 해상풍력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심중표 사업단장(화학공학과 교수)은 “지난 2년 동안 참여교수와 참여 학생의 노력과 열의로 현재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지역 맞춤형 에너지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기업연계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고안하겠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본 사업은 석·박사과정 에너지인력양성사업으로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 국립군산대학교·전북대학교·전주대학교 3개의 대학이 참여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전라북도, 군산시, 전주시로부터 5년간 약 7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