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30명 선착순 접수

[투데이안] 군산시 보건소는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화[火]목[木] 맞춤 체조 교실’에 참여할 시민 30명을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火]목[木] 맞춤 체조 교실’은 4월 11일부터 6월 13일까지 월명호수공원 입구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40분 동안 진행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전신 체조 후 자유롭게 호수공원 둘레길을 걷는다.

특히 걷기 전 체조는 근육을 늘려주고, 관절의 이동성을 향상시켜 근육 긴장으로 인한 부상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근육량을 늘려주어 걷기 운동에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8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군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프로그램 시작 전 · 후 보건소 1층 건강증진실에 방문해 기초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체성분을 측정해야 한다.

참여 방법 및 상담 예약은 군산시 보건소 건강증진실(☎454-5825~5826)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군산시민이 자주 찾는 월명호수공원에 군산시가 직접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보건소 프로그램의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이고, 군산시민의 건강생활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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