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는 13일부터 이틀간 전주교육대학교 주관으로 ‘2024년도 전국 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인교대 김창원 총장(회장교), 전주교대 박병춘 총장(부회장교)을 비롯한 협의회 소속 11개교 총장이 참석해 당해 업무협의를 논의했다.

이날 주요 협의 사항으로 교원양성대학 자원 공유 관련 논의,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정원조정방안 등에 관한 내용을 협의했다.

둘째날인 14일에는 순창군수 및 관계자와 면담을 했다.

박병춘 총장은 “먼저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대학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는 대학 간 협력·교류와 당해 업무협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며, “이번 총회를 통해 초등교원 양성 기관의 새로운 길을 탐색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에서는 오는 3월 20일에 ‘교원양성교육 재설계를 위한 방향 찾기’라는 주제로 교원양성체제 발전을 위한 온라인 학술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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