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60대, 혈관 건강은 20대!

[투데이안] 군산시 보건소는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고혈압 · 당뇨 질환자 및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건강 UP! 혈관 청춘 고혈압 · 당뇨 교실’ 참여자 20명을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관리사업의 하나로 실시되며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고혈압과 당뇨병을 적절하게 관리해 올바른 건강 지식을 교육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해 궁극적으로는 시민의 의료비를 절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 셋째 주 수요일 오후 14시~15시에 운영되며,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한 고혈압 · 당뇨병 관리 이론, 식이요법 및 식단체험, 운동 관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만큼 많은 시민이 ‘혈관 청춘 고혈압 · 당뇨 교실’에 참여해 건강행태 개선에 도움을 받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군산시보건소(☎454-4986, 58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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