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파견지원사업 지역사업-예술로 180도’에 참여 할 기업·기관(마을) 공모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접수(총 7개소 모집)

[투데이안]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이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예술로 지역사업-예술로 180°’에 참여 할 기업·기관(마을)의 공개 모집을 3월 15일부터 15일 간 진행한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국비 공모사업에 재단은 5년차 선정이 됐으며, 올해는 3억792여 만원을 지원 받아 참여기업·기관(마을) 7개소를 모집 할 계획이다.

예술로 180°사업은 예술로에 참여하는 6개월 180시간 동안 예술의 영향력이 180도 성장하고 변화 하자는 의미에서 이름 지었다.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확장을 위해 다양한 예술직무영역을 개발하고 사회(기업·기관·마을)와 협업을 기반 한 직무를 제공함으로써 적극적 예술인 복지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본 사업에 도내 10개 기관·기업(국립공원공단 내장산·변산생태탐방원, 하이트진로(주), 우진문화공간 등) 참여 했으며, 특히 하이트진로(주)가 공로상을 받고, 국립공원내장산 생태탐방원이 우수사례 문체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가 있다.

신청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소재한 도내 기업·기관(마을)이며 3월 29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재단 문화예술본부 임진아본부장은 “예술로 180도 사업을 통해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길 바란다”며, “도내 기업·기관(마을)의 조직문화 개선 및 예술성 확보와 ESG 기업경영 철학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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