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전춘성 진안군수는 14일 열린 제9기 찾아가는 용담면 노인대학에서 노인대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섰다.

전 군수는 이날 특강에서 민선 8기 비전인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을 이루기 위한 추진 현황을 비롯해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복지정책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진안군이 당면한 현안 문제에 대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석한 노인대학생들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열기로 특강 시간 내내 강의에 집중했다.

전춘성 군수는 강의 마무리에서 “어르신들이 진안에서 편안하고 건강하게 노후를 잘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이 대비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나눠주시고 관심과 애정으로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면 지역 어르신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의 사회참여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교양, 시사, 건강관리, 웃음치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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