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 확산 캠페인 진행

[투데이안] 익산시가 보이스피싱, 개인정보 유출 등이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개인정보 관리 중요성 알리기에 나섰다.

시는 14일 북부시장과 원광대학교 인근에서 개인정보 보호 수칙이 담긴 리플릿,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일상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일상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실천사항에는 ▲비밀번호는 타인이 쉽게 유추하지 못하도록 설정하기 ▲개인정보 동의 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기 ▲택배 송장, 신용카드 영수증은 반드시 찢어서 버리기 등이 있다.

또한 온라인상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업로드 시 개인정보 및 위치정보 노출하지 않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마트폰, 클라우드 등 계정 2단계 인증 설정하기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개인정보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개인정보 안정성 확보를 위해 관련 법령 및 보안 강화 안내 등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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