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공무원 임용을 축하드립니다"
-상반기 신규 임용 공무원(28명)을 축하하고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한 ‘환영꾸러미’ 지급

[투데이안]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배희곤)는 상반기 신규 임용된 공무원 28명을 대상으로, 공직생활 첫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환영꾸러미’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신규 공무원의 조직문화 적응이 공직사회 내 핵심의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구는 ‘환영 꾸러미’를 지급해 신규직원의 조직문화 적응을 돕고 전주시 직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환영 꾸러미’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근무 여건 조성 등을 위한 완산구의 신규 시책으로, 앞으로 신규 공무원이 임용될 때마다 환영하는 마음을 담아 ‘환영 꾸러미’를 지급할 예정이다.

‘환영 꾸러미’는 단순히 환영하는 의미의 선물이 아니라 실제 신규직원이 사무실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텀블러’, ‘고속 충전 마우스패드’, ‘사무용품 정리함’, ‘칫솔 세트’로 구성됐으며,

신규 임용된 공무원들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공직생활을 응원하는 완산구청장의 축하 메시지 카드도 담겼다.

배희곤 완산구청장은 “어려운 수험 공부와 높은 경쟁률을 이겨내고 결실을 맺은 전주시 신규 공무원들의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공직생활 첫발을 내딛던 그 마음으로 열정과 노력을 통해 전주시의 전문가가 돼, 여러분이 전주의 미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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