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역아동센터 대상 도서 및 물품 기증

[투데이안] 익산교육문화회관(관장 박성현)은 지난 12일 하랑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한 도서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추천도서 100선 중에서 선별한'바다야 미안해'와 하랑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하는 익산교육문화회관‘신나는 책놀이’프로그램에 필요한 도서 '천명의 대니'등 총 50권이다.

‘신나는 책놀이’는 3월 12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15회로 운영되는 문화소외계층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책을 읽어보고 생각을 나누며 감정카드·자기소개·안전지도 만들기·플리마켓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한 문해력 강화와 책 읽는 즐거움을 배울 수 있다.

앞서 익산교육문화회관 함열분관은 지난 2월 27일 함열 제일지역아동센터, 어깨동무지역아동센터에 PC 6대, 책상 4개, 의자 6개 기증한 바 있다.

박성현 관장은 “회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아동센터를 적극 지원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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