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정읍새일센터)는 오는 25일까지 직업교육훈련 ‘요양보호실무자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요양보호실무자 양성과정’은 여성가족부 국비 사업으로 사회복지 분야의 높은 구인수요와 취업희망자의 증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교육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4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주 3일, 1일 4시간씩 총 161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커리큘럼은 일상생활서비스와 응급상황 대처법, 실버 레크레이션, 정리수납 등의 직업전문교육과, 직업인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는 직무소양과 취업준비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자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미취업 여성으로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 취업을 하고자 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참가신청서와 구직신청서(센터 내 비치), 요양보호사 자격증 사본, 반명함 사진 2매를 가지고 정읍새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센터는 서류전형과 면접심사 과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고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지난해 교육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률이 72%에 달했던 만큼 올해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전문 여성 인력을 양성하고 재취업 기반을 마련하는 등 여성 일자리 창출과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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