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신동 김태연, 35인조 클라무 오케스트라, 6인조 퓨전국악 이희정 밴드 참여

[투데이안] 정읍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우수작 초청공연 ‘열린음악회’ 공연이 진행된다고 13일 밝혔다.

공연은 미스트롯2 TOP 4위의 국악 신동 김태연, 35인조 클라무오케스트라(지휘 유수영), 6인조 퓨전국악 이희정 밴드가 펼친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통 클래식의 틀을 깨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클래식과 전통 국악을 벗어나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게 각색하고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을 국악에 접목해 선보인다.

관람료는 1만원이며, 티켓링크(1588-7890)에서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1인당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시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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