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지 세계화, 학문 후속세대 양성, 사회적 공헌 노력”

[투데이안]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산림환경과학과 이상현 교수가 최근 열린 제65차 산림과학 공동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26대 한국산림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한국산림과학회(구 한국임학회)는 1960년에 창립돼 국내 산림과학 분야 학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160여 기관회원과 1,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 산림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다.

신임 한국산림과학회장에 취임한 이 교수는 University of Canterbury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999년부터 전북대 산림환경과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University of Washington 연구교수와 국무총리실 정부업무평가위원, 산림청 산촌진흥운영의 중앙자문위원, 산림조합 국가산림조사센터의 자문교수, 산림청 정책평가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산림과학기술위원회 산림 R&D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상현 교수는 “학회지의 세계화, 학회의 설립목적 달성, 학문 후속세대의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및 사회적 공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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