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남원시 및 지역기업과 함께 미식 문화 확산에 기여

[투데이안] (주)전주대학교 기술지주회사는 오는 17일까지 남원시 특산품인 백향과를 테마로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행사는 지난달 26일 ㈜전주대학교 기술지주회사(대표이사 김상진)와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간 체결한 기술사업화 협약의 일환으로 남원시 특산품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팝업스토어 오픈식에는 박진배 총장과 이해원 특임부총장 등 전주대 RIS 사업단 관계자, 이순택 남원시부시장, 고인배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강정구 롯대백화점 전주점장 등이 참석해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B1 식품관 ‘피어나다 남원’ 행사장에서 전주대 기술지주회사 제품과 남원시 특산품들도 같이 만날 수 있으며, (주)전주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의 상품으로 백향과 아이스크림(4,400원)과 더남원 백향과 초콜릿(9,600원) 등이 있다.

김상진 대표이사는 “완연한 봄 날씨에 어울리는 남원의 백향과 특산품을 소개한다면서 야심 차게 준비한 첫 제품인 만큼 소비자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에 출시한 남원시 특산품 상품 개발은 전주대 K-Food 산업연구소 김수인 소장(한식조리학과 교수)가 진행한 것으로‘남원형 원푸드(One-Food) 지역 생태계 활성화 사업’를 주제로 한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