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법률 변호사 · 마을세무사 · 노무사가 함께하는

-남원시(감사실, 재정과, 기업지원과)-전북특별자치도(법무행정과) 협업 시민 권익보호

[투데이안] 남원시는 오는 22일 ''24년 농공단지로 찾아가는 법률․세무․노무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법률 세무 이동상담실은 법률․세무․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농공단지 입주기업 및 내․외국인 근로자, 전 시민을 대상으로 노암동에 소재한 바이오산업연구원(남원시 시묘길 43)에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남원시 감사실 법무규제개혁팀 또는 재정과 세정팀를 통해 15일까지 상담 예약 신청 가능하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과세불복관련 비용이 부담되는 시민에게 마을 세무사들이 무료로 세무상담 및 권익구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납세자보호관제를 운영해 위법 부당한 처분에 대한 납세자 권익보호 및 고충민원 상담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영세납세자 및 법률․노무 소외계층의 고충이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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