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환경제어 시스템

[투데이안] 남원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맞춰 관내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사업은 이상기상과 노동력 부족 등의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자 간편형 스마트팜 시설지원을 통해 선진화된 기술보급 및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 사업으로 청년농·귀농인 농업 경영에 필요한 초기 생산기반을 지원하는 원예농가 세미스마트팜 지원사업, 원예농가의 안정적 영농 추진과 규모화 확대를 위한 ICT융복합 확산사업, 농업인구 확대를 위한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간편형 스마트팜 확대보급사업 등이 있고 복합환경제어 시스템 및 데이터 수집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지원농가는 약80농가이며, 규모는 395,737㎡이다. 또한, 스마트팜 보급농가에 한해 관제센터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상기상과 고령화시대에 맞서 시설원예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스마트팜의 도입은 반드시 필요하며, 간편형 스마트팜 확산이 농생명산업 지구 지정에 발돋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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