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22대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전주갑 양정무 예비후보가 지역민원과 현안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완산구 평화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 ‘찾아가는 민생신문고’를 설치한다.

12일 양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민원과 현안사항을 청취해왔으나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에 대한 불만이 많았고 정치인에 대한 불신이 컸다" 면서 "지역민원 및 애로사항 등 지역여론을 수렴하고 주민과 직접적 대화를 통해 소통을 이루기 위해 '찾아가는 민생 신문고'를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각종 불편 민원을 비롯해 시민행복제안, 정책참여를 포함해 시민 중심의 정책소통 활성화와 정책참여 제고를 목표로 운영한다.

먼저 양 예비후보는 유투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온라인 운영에 나서는 등 시민과 격이 없는 소통광장과 고충 민원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양 예비후보의 사회관계망 서비스 주소는 https://linkbio.co/bulldozer에서 가능하다.

그는 또 민원인이 찾아오기만을 기다리는 수동적인 자세에서 탈피해, 아파트 주민자치회 및 경로당, 전통시장, 장애우 시설 등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는 등 주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넓혀 지역사회의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고충민원 처리의 경우, 법률자문단을 개설해 법률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억울함을 해소시킨다는 복안이다.

양정무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주민과의 소통인 만큼 억울한 일, 불편한 일, 각종 제안 등을 신문고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각계각층의 소중한 의견을 빠짐없이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찾아가는 민생 신문고를 개설했다"면서, "신문고는 시민들의 고충을 직접 챙기면서 대화와 참여를 통해 함께 고민하고 적극 해결하는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또 "찾아가는 민생 신문고는 시민 누구나, 어떤 의견이든 자유롭게 제안하는 곳" 이라며 "시민이 원하는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아 자유롭게 의견을 전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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