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관내 외식업소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마련
-3월 12일부터 3월 20일까지, 총 30명 모집
-4월 8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또는 화요일 6회차 진행

[투데이안]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전주음식 브랜드 육성을 위한 브랜딩 아카데미 교육을 개설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 이하 전당)은 전주시 관내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24 전주음식 브랜딩 아카데미' 교육의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전주시 관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2024 전주음식 브랜딩 아카데미’는 관내 외식업소의 서비스 개선과 변화하는 외식업 트렌드 인식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 더욱 발전된 전주음식 문화의 확산에 목적을 둔 총 6회의 집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 빅데이터를 활용한 2024 외식 트렌드 ▲ 전주 식재료를 활용한 일품 요리 ▲ 전통의 멋을 담은 특별한 음식 선물포장, 보자기 아트 ▲ 한 끼가 되는 건강한 디저트 ▲ 서비스 교육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기도 한국조리박물관 견학을 통해 타 지역 음식 거점 공간 방문뿐만 아니라 외식업소간 친목 도모와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전주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소의 대표 및 종사자 30명이며, 한국전통문화전당 누리집(ktc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필요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주음식의 맛과 멋을 높이고 외식업소들의 역량을 강화해 전주음식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관내 외식업소 간의 활발한 네트워크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