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월 개강 프로그램/문화예술, 인문교양, 성인진로 분야 등 32개 과정

[투데이안]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19일부터 22일까지(4일간) 2024년 4~5월에 개강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남원시 평생학습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3차에 걸쳐 수강생 모집 및 운영 계획이며, 1차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인문교양, 성인진로 분야 32개 과정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이런(learn)저런(learn)'과 시민주도형 평생학습 '어디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 '이런(learn)저런(learn)'(평생학습관)에서는 ▲천연 화장품 만들기▲프랑스 자수▲업사이클(재활용)▲미술심리상담▲디저트(빵,쿠키)▲K-POP 댄스 등 17과정, '어디나교실'(외부공간연계)에서는 ▲우쿨렐레/하모니카▲생활도예▲패션/양재▲공예(한지, 퀼트)▲드론▲우드워킹클래스 등 15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성인이면 누구나 교육 신청이 가능하나 교육인원 50%이상 남원시민 참여시 강의가 개설되며, 수강 신청은 남원시 통합예약·신청 시스템(https://www.namwon.go.kr/reserve)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양근 교육체육과장은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개성과 소질을 개발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강의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후 6월~8월에 개강하는 2차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5월중 모집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시 평생학습관은 남원시 요천로 1283(보건소 옆)에 위치하고, 자세한 사항은 ☎620-5262~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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