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정읍시와 (사)참좋은사람들 사랑나눔공동체(대표 유영준)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빨래방’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행복빨래방 서비스는 인구 고령화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생활을 위해 읍·면·동 마을을 순회하며 무료로 세탁과 건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이·통장을 통해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유영준 대표는 “행복빨래방 세탁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며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사랑나눔공동체에서는 이동세탁서비스를 125회 진행해 1412 가구의 세탁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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