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정읍시는 지난 8일 곰두리스포츠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장애인체육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회장인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이근호 상임부회장 등 임원 11명이 참석했다.

이사회는 ▲2023년도 감사보고 ▲가맹단체 승인 ▲이사 임명 ▲사무국장 재임 ▲규약개정 ▲예산내역 등 5건의 주요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외에도 장애인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토의가 진행됐다. 장애인 선수들의 처우 개선, 체육시설 확충 등 다양하고 발전적인 의견들이 많이 개진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는 평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이사회가 정읍 장애인체육을 한층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 체육인들의 열정과 끈기를 기억하며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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