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시책 발굴과 제도개선 추진 위한 현장 목소리 적극 청취

[투데이안]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전북특별자치도가 김제를 방문해 올해 해양수산 주요시책과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순회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2시, 김제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도내 어촌계장 및 내수면 어업 종사자, 어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내수면 어업을 포함한 각종 주요 현안과 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이날 설명회는 올해 전북특자도 해양수산분야 주요성과와 ‘24년도 주요업무 소개 및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수산업 특례로 반영된 5개의 특례에 대한 어업인 의견과 어업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도정 주요시책과 관련해 제도개선 사항은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해 어업인이 안정적으로 어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내수면 단체들이 대거 참여해 내수면에 관련한 각종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현장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북특자도는 지난달 27일 부안을 시작으로 오는 18일 군산시와, 19일 고창군까지 릴레이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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