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지역내 문화예술단체 및 동호회 대상 무료 대관
-오는 25일까지 신청 접수... 오전·오후·야간 시간대별 운영

[투데이안]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이 운영하는 공유화음실이 오는 25일까지 올해 2분기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는 2분기 정기대관 공간인 ‘공유화음실’은 94.9m2(28.8평) 규모로, 전주 원도심 동문길 60에 위치하고 있다.

음향시설과 강의용 테이블, 의자 등을 갖추고 있어 소규모 전시부터 교육 세미나까지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

2분기 정기대관 가능 요일은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이며, 대관 시간은 오전(10:00~13:00), 오후(14:00~17:00), 야간(18:00~21:00)으로 3개의 시간대별로 운영된다.

전주 시내 문화예술단체 또는 동호회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정 시 대관료는 무료이다. 단, 종교 및 정치적 행사, 단순 기업 행사 및 회원 모집 등의 영리 목적의 공연(행사)은 대관 제외 대상으로 분류된다.

대관을 희망하는 단체는 전주문화재단 누리집(https://jjcf.or.kr)을 참고해 대관서식자료를 내려 받은 후 작성해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전주문화재단 생활문화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e메일(perihe21@jjcf.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결과는 대관 심의 후 오는 28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재단 공고를 참조하거나 생활문화팀(063-231-20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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