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제3선거구 전북도의원 선거 민주당 정종복 후부 공천
-남원 제2선거구 전북도의원 선거 민주당 임종명 후보 공천
-장수군 가선거구 장수군의원 선거 민주당 한국희 후보 인준

[투데이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 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전주 제3선거구 보궐선거에 정종복 예비후보(59), 남원 제2선거구 재선거에 임종명 예비후보(55)가 8일 각각 공천됐다.

장수군 가선거구 군의원 단독 후보로 나선 한국희 예비후보(65)는 지난 6일 공천자로 인준됐다.

정종복 민주당 예비후보
정종복 민주당 예비후보

◆전주 제3선거구 정종복 후보는 경쟁자였던 하대성 예비후보의 자격 상실로 지난 8일 공천권을 따냈다.

전주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정 후보는 전 제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후보 선대위 조직혁신단 부단장과 전 전라북도 서울장학숙 원장을 지냈다.

정 후보는 무소속 김주년 후보와 도의원 뱃지를 놓고 본선에서 한판 대결을 펼친다. 

임종명 민주당 예비후보
임종명 민주당 예비후보

◆남원 제2선거구 임종명 후보는 민주당 경선에서 10∙11대 전북도의원 출신인 강용구 후보와 전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인 박철순 후보를 꺾고 지난 8일 공천장을 받았다.

중앙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임 후보는 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직능위원회 부위원장과 남임순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남원 제2선거구는 현재까지 예비후보로 등록한 다른 정당 후보가 없는 상태다.

한국희 민주당 예비후보
한국희 민주당 예비후보

◆장수군 가선거구는 군의회 부의장을 지낸 한국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단독후보로 지난 6일 공천 인준을 받았다. 

장수군 기획조정실장과 군의회 부의장 출신인 한 후보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국위원, 장수지역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장수군 가선거구는 민주당 한국희 전 장수군의회 부의장, 임정권 무소속 전 장수JC특우회장, 장종태 무소속 번암면 죽림마을 이장 등 3명이 각축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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