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안호영 완주진안무주 지역구 예비후보측은 8일 정희균 예비후보가 6일 기자회견에서 <안호영 예비후보 의정보고서에 담긴 ‘만경강 통합하천사업 확정 400억 성과' 관련 사업비가 정말 확정됐는지 진실 여부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한 것과 완주군민참여연대가 8일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만경강 통합하천 조성사업’을 두고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안호영 후보 측은 이날 <국가 예산사업 선정 과정과 예산 집행 과정을 구분하지 못하는 몰이해>를 드러낸 주장이고, 국가 예산사업에 무지한 정희균 예비후보의 일방적 주장을 수용하고 편파적 기자회견을 한 시민단체에 유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해당 사업은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선도사업>으로 2022년 12월 22월에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현재 완주군청에서도 계속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다만, 예산집행 과정에서 환경부와 기재부 협의가 진행되고 있어 집행 방식은 다소 변경됐지만, 만경강 치수 사업은 국비로 진행 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2023년 안호영 국회의원 의정보고서는 선관위의 사전 검토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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