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계획 청취, 차량 및 장비 점검 등 활발한 의정활동 펼쳐

[투데이안]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이재)는 8일 119특수대응단을 방문해 운영 계획을 청취하고, 소방 차량 및 장비를 점검하는 등 활발한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119특수대응단은 각종 특수 재난 현장의 구조·구난 활동을 위해 올해 1월에 신설한 전북소방본부 산하 기관으로 특수사고 대응을 위한 특수구조대, 화생방 대응을 위한 화학구조대, 재난 현장 항공지원을 위한 119항공대, 현장 지원을 위한 운영지원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67명의 대원이 근무하고 있다.

행정자치위원들은 119특수대응단이 교육, 훈련 등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으며, 각종 재난 현장 출동으로 고생하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소방 차량 및 각종 구조장비를 점검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이재 행정자치위원장은“재난 유형이 복합적이고 다양해진 만큼 각종 대형·특수 재난에 신속 정확한 대응을 통해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전북특별자치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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