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15일, 신분증 가지고 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 신청
-4월부터 6월까지, 헬스 및 에어로빅 운동 교실 진행

[투데이안]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헬스 및 에어로빅 교실을 운영해 주민 건강관리를 돕는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부터 6월까지 헬스 운동을 중점으로 주 5회 운영되는 '건강-업(UP) 교실'과 주 2회 운영되는 에어로빅 운동인 '뱃살 쏙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기초체력·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결과에 따라 그룹별 맞춤형 운동지도 및 전문가의 영양지도 등이 진행된다.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평화동, 인화동, 동산동, 마동 거주 주민이다. 신규 대상자, 비만, 만성질환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4~15일에 신분증을 가지고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건강생활지원센터(063-859-4928)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주민들의 건강생활 습관 개선 및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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